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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전조증상을 알리는 뇌경색 초기증상인 일과성뇌허혈증의 경고

by 건강한치유 2021. 6. 8.

뇌졸중 전조증상을 알리는 뇌경색 초기증상인 일과성뇌허혈증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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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성 뇌허혈증] 동맥경화에 의해 혈관이 좁아져도 증상은 없을 수 있다. 그런데 일순간 뇌로 가는 뇌혈류의 공급이 줄어들며 뇌혈관 증상이 나타났다가 금방 다시 좋아질 수 있는데 이렇게 뇌경색 증상이 발생했다가 24시간 안에 다시 좋아지는 증상을 '일과성뇌허혈증'이라고 한다.

 

*뇌졸중의 종류

우리가 흔히 중풍이라고 부르는 뇌졸중은 뇌에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는 혈관에 문제가 생겨서 뇌의 기능을 상하게 되는 뇌혈관질환을 말하는데, 노년기의 중요한 사망원인중 하나일 뿐 아니라, 반신불수 등의 기능장애를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이다.

 

뇌졸중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뇌로 가는 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출혈성 뇌졸중(뇌출혈)이고 다른 하나는 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이다. 출혈성 뇌졸중은 출혈부위에 따라 뇌실질 출혈과 거미막하 출혈로 구분하는데, 뇌실질 출혈은 주로 고혈압이 원인이고, 거미막하 출혈은 꽈리같이 부풀어 오른 동맥류가 터지는 것이 주원인이다.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에는 뇌혈관의 동맥경화가 진행되어 혈관이 점차 좁아지다가 결국 그 혈관이 막히게 되어 증상이 나타나는 뇌혈전증, 심장질환이 있거나 다른 혈관에 동맥경화가 있는 경우에 거기서 떨어져 나온 핏덩어리가 핏줄을 타고 뇌에 있는 작은 혈관을 막아서 생기는 뇌색전증, 뇌의 깊은 부위에 혈액을 공급하는 가느다란 동맥들이 동맥경화로 막혀서 생기는 열공성 뇌경색 등이 있다.


치료를 받지 않는 고혈압환자가 많던 과거에는 뇌출혈에 의한 뇌졸중이 더 많았지만, 지금은 뇌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뇌경색 뇌졸중이 8:2 또는 7:3 정도로 더 많다. 뇌출혈이든 뇌경색이든 뇌졸중의 주된 위험요인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부정맥이나 심부전 같은 심장질환, 동맥경화, 비만, 흡연 등이고 나이가 증가할수록 혈관 탄력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더 발생할 위험이 많다. 따라서 이런 위험요인을 가진 노인이라면 항상 뇌혈관질환의 발생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

 

*뇌경색의 대표적인 전조증상인 ‘일과성뇌허혈증'

많은 분들이 뇌졸중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뇌경색의 경우에는 알게 모르게 전조증상이 있는 경우가 많다. 뇌경색의 대표적인 전조증상이 일과성 뇌허혈증이라는 것이다. 분명히 드러나게 마비증상이 나타나는 뇌경색 뇌졸중과는 달리 일과성 뇌허혈증상은 증상도 약하고 수시간내에 정상으로 회복되기 때문에 잘 살펴보지 않으면 놓치기 쉽다. 그러나 방치하면 본격적인 뇌경색 증상이 생겨 평생을 그 후유증으로 고생하게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참으로 중요한 질병이다.

 

* 일과성 뇌허혈증을 알리는 다양한 증상들

일과성 뇌허혈증이라고 하는 것은 작은 중풍, 회복되는 뇌졸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좁아진 뇌혈관 때문에 일시적으로 어느 한 곳의 뇌로 가는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잠깐 동안 일부분의 뇌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현상이다. 그러나 혈관이 완전히 막힌 것은 아니기 때문에 뇌기능장애 증상이 지속되는 시간은 대개 2-15분 정도에 불과하고 대개는 30분 이내에 완전히 호전되는 양상을 보인다.

 

그래서 심장마비를 일으켜 사망을 초래하는 심근경색증이 생기기 전에 가슴이 아팠다 풀렸다하는 협심증 증상이 먼저 생기는 것과 같은 현상이므로 뇌의 협심증 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일과성 놔허혈발작이 생기면 나타나는 증상은 매우 다양하지만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갑자기 몸 한쪽이나 신체 일부에 힘이 약해지거나 못 움직이게 되는 증상, 갑자기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운 증상, 깜박하고 잠시 정신을 잃는 증상, 한쪽 팔다리가 저리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 한쪽 시력이 약해지는 증상,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고 말을 하려고 해도 잘 나오지 않는 증상 등이 생기며 어떤 경우에는 너무 증상이 약해서 환자나 가족이 무시하고 지나칠 정도일 수도 있으며, 증상의 지속시간도 짧으면 몇십초에서 길면 하루 정도의 시간에 걸쳐서 점차 회복되는 것이 일과성 뇌허혈 발작의 증상이다.


따라서 일과성 뇌허혈발작은 잠깐 불편한 증상이 생겼다가 금방 회복되기 때문에 괜찮겠지 하며 무시하고 두고보는 노인분들이 매우 많다는 사실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 일과성 뇌허혈증에 대한 새로운 정의

지난 5년동안의 대규모 연구결과들을 분석해 본 결과, 일과성 뇌허혈증 이후에 본격적인 뇌졸중이 발생할 가능성은 과거에 생각하던 것보다 훨씬 더 높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전에는 일과성 뇌허혈증이 생긴 후에 뇌졸중이 생길 가능성이 10% 이내라고 추정하고 있었으나 이번 연구결과에서는 일과성 뇌허혈증 발생 후에 3개월 이내에 본격적인 뇌졸중이 생길 확률이 15% 정도 되고 그 중의 절반은 48시간 내에 발생한다고 하였다.


따라서 일과성 뇌허혈증이 생기면 지체없이 뇌졸중이 발생한 것과 똑같은 치료를 즉시 시행하여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과거에는 일과성 뇌허혈증이란 ‘하루를 지속하지 않는 뇌혈관 질환에 따른 신경이상 증상’이라고 정의하였으나, 이제는 뇌나 척수, 망막 등의 신경계통의 혈액순환 장애 때문에 생긴 일시적인 신경이상 증상을 모두 통칭하는 것이다.

 

일과성 뇌허혈증과 뇌경색의 가장 큰 차이는 실제로 혈관이 막혔느냐 아니면 부분적이나 일시적인 혈액순환 장애일 뿐이냐 하는 것이지만, 최근들어 뇌MRI 기기 같은 의료장비가 개발되면서부터는 예전에는 단순히 부분적인 혈액순환 장애라고 생각했던 것도 실제로는 이미 조그만 뇌경색이 생겼다는 것을 찾아낼 수 있게 되었으므로 그만큼 더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고, 예전의 일과성 뇌허혈증 중에서 절반 이상이 실질적인 뇌경색이었음이 밝혀졌다.

 

* 일과성 뇌허혈증의 관리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일과성 뇌허혈발작 증상을 겪은 분이라면 그 즉시, 혹시 이전에 이런 증상이 생긴 적이 있지만 그냥 두고보는 분이라면 지금이라도 당장 병원에 들러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


뇌허혈증상이 생긴 후 3시간 까지를 ‘황금시간(golden period)'이라고 말하는데, 그 이유는 이 시간내에 응급실로 와서 즉시 확인을 하여 진단하고 치료를 시작하면 거의 100% 완전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받아야 할 검사로는 동맥경화의 정도를 확인하는 혈액검사와 초음파검사, 뇌MRI검사 등이 중요하고 치료는 흔히 잘 알고 있듯이 혈액이 잘 응고되지 않도록 하는 아스피린이나 그와 같은 작용을 하는 다른 약제들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므로 치료방법이 비교적 간단하다.


그리고 혹시, 뇌경색이든 뇌출혈이든 중풍이 발생하면 지체하지 말고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응급치료를 해야 회복 가능성이 높다. 흔히 뇌졸중이 생기면 민간요법을 시행하느라고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일이다. 뇌졸중 후유증으로 장애가 생기더라도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적극적으로 재활치료를 받으면 상당부분 회복이 가능하다. 또한 뇌졸중은 재발의 위험이 높으므로 일단 뇌졸중이 생긴 후에도 재발을 막기 위하여 필요한 약물치료를 철저히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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