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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에 흔한 피부병, 피부질환종류와 증상

by 건강한치유 2021. 6. 8.

봄철에 흔한 피부병, 피부질환종류와 증상

 

피부질환은 대부분이 피부층으로부터 유래하지만 신체 내부 질병을 진단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되기도 한다. 유전병·염증·외상 등의 병리적 변화를 일으키며 감정 상태도 피부에 영향을 준다. 일반적인 피부질환으로는 습진, 피부염, 건선, 피부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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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모든 부분이 기후등의 환경에 의하여 많은 영향을 받지만 특히 피부는 외부와 직접 접촉하고 있어 계절적인 변화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봄은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계절이며 새나 동물들이 일제히 겨울철에서 여름철로 털갈이를 하여 가느다란 털이 공중에 떠다니고, 겨울철에 비해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서 진드기가 번식하는 계절이므로 이러한 것들에 의한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또한 강렬해진 햇빛과 기온의 상승으로, 겨울보다 더 많은 노출을 하게 되어,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의 광과민성 질환이 발생 또는 악화될 수 있고 강한 바람이 직접 피부를 자극하여 자극성 피부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봄철에는 기온차가 심하므로 바이러스성 감염 등이 많아져 이와 관련된 피부 발진등이 발생할 수 있다.

 

▶아토피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은 흔히 태열이라 부르는 만성 습진이다. 유아기에는 생후 2개월부터 2년사이에 양볼에 소양성 홍반으로 나타나며 임상양상에 따라 삼출이 심하거나, 가피, 농포, 침윤성 병변을 보이는 습윤형, 홍피와 각질박탈이 나타나는 지루형, 피부가 건조하여 습진화되는 건조형이 있다.

 

환자는 체질적으로 알레르기를 잘 일으켜서 먼지(집먼지 진드기), 음식물, 꽃가루, 양모, 개털, 고양이털, 새털등 외부요인에 의해 피부병변이 악화되는 경우를 흔히 관찰할 수 있으며 봄철의 바람, 건조한 날씨 등에 의해 피부병변이 더욱 악화되는 수가 있다. 소아기, 사춘기 및 성인 아토피 피부염에서도 특정항원에 의해 병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원인물질을 찿는데 세심한 유의를 요한다.

 

▶담마진

꽃가루 등과 같은 공기매개 항원 등에 의해서도 두드러기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는 특정항원에 대한 면역글로블린 E 항체가 형성되어 나타난다. 임상적으로 특징적인 팽진과 발적이 나타나 진단에 도움을 준다. 대개 이러한 환자들은 아토피 피부염의 개인력이나 가족력이 있다.

 

진단방법은 의심되는 물질로 피내반응이나 소파검사를 실시하여 진단할 수 있고 치료는 항원이 될 수 있는 꽃가루 등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항원이 확인될 경우 탈감작요법을 시행할 수 있다. 원인을 찿지 못하는 경우에는 정신적 안정과 함께 대중요법으로서 항히스타민제를 주로 사용한다.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봄철에는 신체의 노출과 야외활동이 많아짐으로써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원인물질(알레르겐)과의 접촉기회도 증가된다.  알레르겐의 하나인 식물에 의한 접촉 피부염은 옻나무가 가장 흔하나 이외에도 야생의 잡초나 나무등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다. 특징적인 임상소견은 식물이 접촉한 곳에 따라 선상의 물집을 보이며, 이것이 진단적 의미를 갖는다.

 

정확한 진단은 의심되는 식물로 첩포시험을 하여 검사하며, 자극여부를 정상인에게도 시험하여 감별하여야 한다.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의 치료는 진물이 나는 경우에는 수성치료를 시행하며, 스테로이드제의 투여나 항히스타민제의 투여로 치료한다.

 

▶광과민성 질환

자외선 노출후 발생 또는 악화되는 광과민성 피부질환중 이른 봄철에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 질환으로 다형 일광 발진이 있는데 이는 햇빛노출후 30분에서 72시간내에 다양한 형태의 피부 발진을 나타내는 피부 질환이다. 이는 원인미상의 질환으로 소양증이 동반되며 여름이 되면서 점차 증상이 가벼워진다. 치료는 햇빛노출을 피하고 햇빛차단제를 사용하며 항히스타민제 복용과 스테로이드 국소도포를 사용할 수 있다.

 

▶원발성 자극 피부염

신체의 노출이 점차 늘어남으로써 강한 바람, 건조한 날씨, 강한 광선, 물 등의 물리적 자극이나 세제, 유기용매, 살충제 등의 화학적 자극과의 접촉 기회가 늘어나며 이와 동시에 이러한 자극 물질간의 상승 작용으로 원발성 자극 피부염이 쉽게 발생하게 된다. 치료는 원인되는 물질을 피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며 항히스타민제와 스테로이드의 경구투여로 호전될 수 있다.

 

▶바이러스성 발진

겨울을 지나 봄이 오는 환절기에는 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감염이 빈번하게 나타나게 된다. 몸속에 침투한 바이러스는 혈류를 타고 다니다가 모세혈관에 붙게 되는데 이때, 우리 몸의 방어기전이 적절치 못하면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피부에 홍반을 나타내게 된다. 어떤 RNA 바이러스는 각질형성세포에 침입하여 세포를 죽이고 물집을 만들수 있다.

 

이러한 형태를 바이러스성 발진이라 하며 수두, 풍진, 홍역, 수족구병 등이 이에 속한다. 대부분 감기와 같은 증상이 동반되거나 최근에 앓은 병력이 있다. 증상은 대개 경미하나 때때로 심한 가려움증을 호소할 수도 있다. 이학적 검사상 임파선 종대나 말초혈액 검사상 림프구의 증가를 보이면 진단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특별한 치료는 없고 항히스타민제의 투여 등 대중요법을 시행하게 된다.


이상으로 봄철에 악화 또는 발생될 수 있는 질환들을 살펴보았는데 평소 좋은 영양상태, 적절한 운동, 그리고 정신적 안정을 통한 건강유지가 이러한 질환의 예방에 가장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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